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충청 메가시티 충청권 통합 노력 지속 다짐
- 지난 3년간의 의정 활동 성과 및 후반기 의장 1년 소회 밝혀
2025-06-2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은 29일, 지역과 천안, 충남을 위한 의정 활동 3년을 되돌아보며 12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지 1년이 다가옴을 밝혔다.
홍 의장은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성현 의장은 "지난 3년간 지역과 도민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후반기 의장으로서 1년이 되는 시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남은 임기 동안에도 도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특히 홍 의장은 충청 메가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충북) 통합의 초석을 다지는 데 역량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충청권의 상생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청 메가시티는 반드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저의 역량이 닿는 한 끝까지 노력하여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장은 도민들에게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하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유의하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