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 농번기 김매기 일손 돕기 나서

유성구 세동 일원서 권선택 고문 등 회원 50여명 봉사

2013-06-12     최온유 기자
(사)대전미래경제연구포럼(이사장 황인택, 이하 대전미래포럼) 권선택 고문과 회원 50여명은 12일 오전 유성구 세동 일원에서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유성구 방동저수지 인근 고추와 토마토를 주 작물로 키우고 있는 세동 주민들이 예년보다 부쩍 뜨거워진 날씨에다 잡초까지 부쩍 늘어나 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전미래포럼 회원들이 적극 나서게 된 것이다.

권선택 고문은 “농번기에 바쁜 농가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처럼 대전 인근에도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많고, 일손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만큼 지역 대학의 대학생 농활팀과 주부 봉사단 등이 연계돼 지속적으로 농가에 대한 관심과 일손 돕기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