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신성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주민 소통 공간 역할 '톡톡'
지난 16일 공식 업무 개시…행정·문화 서비스 기능 갖춘 복합 공간
2025-06-30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구는 30일 신성동 행정복지센터(유성구 신성로 55)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성동 신청사 준공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과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업무 공간 외에도 회의실·다목적실·어울마당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자치 활동을 지원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성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자 마을공동체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소통·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16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