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 맞춤형 의료비 지원
한국어린이재단 대전본부와… 어려운 이웃에 1680만원 전달
2013-06-19 최온유 기자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9일 구청 구민의 사랑방에서 한국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와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맞춤형 의료비 1,68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원받게 되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는 출산과정에서 뇌의 손상으로 수두증을 앓게 된 2세 아동으로 기형 치료를 위한 수술비로 700만원과 부정교합으로 인한 신경손상으로 교정치료가 필요한 2가정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480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