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 집중호우·태풍 대비 농업생산기반시설물 안전 점검 완료
2025-07-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심길웅)가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 122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마쳤다.
심길웅 아산지사장은 8일 "최근 예측 불가능한 기상 이변이 잦아지는 만큼, 시설물 점검과 수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점검은 저수지, 배수장, 양수장 등 총 7종 122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요 시설물의 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여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이번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역 사회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