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 충남중학교1社·1校 자매결연 행사
하굣길까지 안전 확보에 나선 동부경찰
2013-06-19 김거수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세호)는 6. 19(화) 학생들의 등굣길은 물론 하굣길까지 범죄와 사고로부터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충남중학교(교장 강정순)와 1社·1校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박 서장과 강정순 충남중학교장은 19일 충남중학교에서 학생 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한 1社·1校 자매결연 행사를 가졌다.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추진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1社·1校 결연 활동에 동부경찰서(서장 박세호)가 직접 동참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앞으로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기존 학생들의 등굣길 뿐 아니라 하굣길에도 직접 학교로 진출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 활동에도 나서 앞으로 충남중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은 물론 하굣길까지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한편 동부경찰서는 “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의 추진과제인 ' 1社·1校 '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교폭력, 어린이 교통사고 등 학교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에 대해 회사(기관·단체), 학교, 경찰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치안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관들은 물론 지역 기관·단체·기업 등에서도 「1社·1校」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