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로봇과 함께한 창의적 퍼포먼스 진행

실습교육을 통해 AI와 로봇 제어 기초 연마

2025-07-08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9일, 지역 중·고등학생 40명이 참가하는 「2025 휴머노이드 로봇댄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창의적 퍼포먼스 경연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코딩한 로봇을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앞서 7월 17~18일에는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과 함께 사전 실습교육을 통해 AI와 로봇 제어 기초를 익힌다. 

참가대상은 천안시 14~19세(중1~고등3학년) 청소년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cayf.or.kr) 또는 전화(☎ 041-557-0924)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AI를 체험하며 디지털 시대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