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푸르니어린이집, 초록우산에 ‘아나바다’ 수익금 기부
2025-07-0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8일 세종푸르니어린이집(원장 박정화)에서 ‘뭐든지 다이써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세종시 반곡동에 위치한 세종푸르니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아동들이 직접 참여한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40만원을 세종지역 내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세종푸르니어린이집 박정화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아나바다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이정아 팀장은 “멋진 나눔 행사를 위해 마음과 정성으로 모아주신 세종푸르니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원아 등 모든 구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더욱 고통받는 저소득가정 아동에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