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낙상예방 캠페인 전개

2025-07-08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대전지역 노인보건의료센터와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가 ‘낙상 ZERO! 건강 UP!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어르신들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근력 및 관절 유연성 강화를 위한 ▲무릎관절질환 예방법(정형외과 박영철 교수) ▲낙상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재활의학과 문창원 교수) ▲함께해요 낙상예방운동(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 이태헌 팀장)을 주제로 한 강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건강관리법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건강지팡이와 낙상 및 관절염 예방 리플릿도 함께 제공했다.

김준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낙상예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센터장도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한 관절을 지키며 낙상으로 크게 다치는 일 없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