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예술단의 ‘삼거리토요상설무대 2025’ 공연 곧 시작된다

이달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월 2, 4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만납시다

2025-07-08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립예술단이 오는 12일부터 ‘삼거리토요상설무대 2025’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은 이달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월 2·4째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열려 전통예술 명인, 지역 예술인 등과 함께 사물놀이, 판굿, 장고춤, 덧배기춤 등을 선보인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문화예술과(041-521-515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 재개는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