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자연휴양림, 물놀이터 개장 전 안전점검
2025-07-0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5일 개장을 앞둔 물놀이터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위해 개장 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 안전시설팀은 물놀이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터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비상연락망 등 안전 관리체계 구축 여부 ▲안전수칙 및 안전장비 게시·비치 ▲바닥 미끄럼 방지, 계단·난간 등의 고정 상태 ▲전기 감전 위험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점검 결과 지적된 사항은 7월 23일까지 조치를 완료하여 물놀이터 개장 전 모든 안전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전 모든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인산자연휴양림 숲속 물놀이터는 7월 25일(금)부터 8월 24일(일)까지 운영하며,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