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 패키지 티켓 오픈
유료회원 7월 8일, 일반회원 9일 예매 개시… 최대 50% 할인 혜택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예술의전당(관장 김덕규)은 오는 9월 열리는 젊은 음악가들의 축제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을 앞두고, 다회차 공연 관람객을 위한 ‘3·6·9 패키지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패키지는 총 11개의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원하는 3, 6, 9개 공연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티켓 구성으로, 선택 수량에 따라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패키지 예매는 7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유료회원, 7월 9일(수) 오후 2시부터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9월 14일(일) 오후 1시까지 전화 예매(1544-1556)만 가능하다. 구입 매수는 회원 등급에 따라 유료회원(법인 4매, 골드 4매, 블루 2매), 일반회원은 2매까지 가능하다.
[패키지 구성 및 할인 혜택]
○ 프리3 패키지: 유료회원 30% / 일반회원 20% 할인
○ 프리6 패키지: 유료회원 40% / 일반회원 30% 할인
○ 프리9 패키지: 유료회원 50% / 일반회원 40% 할인
※ 동일 등급·동일 매수로만 예매 가능 (전석 공연의 경우 등급 무관)
‘2025 장한나의 대전그랜드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지휘자 장한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국내외 아티스트를 비롯해 지역의 뛰어난 39세 미만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불멸의 사랑(Immortal Beloved)’이라는 주제 아래,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총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2030 연주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재해석될 클래식 음악의 대표적인 걸작들을 함께 체험하고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번 패키지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