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국가철도공단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인력부족으로 애타는 농업인 마음 위로

2025-07-09     김용우 기자
대전농협,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용배) 임직원과 함께 9일 대전 동구 장척동 샤인머스켓 포도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9일,

이날 일손돕기는 대전농협 임직원과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폭염으로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포도재배농가의 농업인은“포도알은 점점 커가는데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폭염으로 막막한 가운데 이렇게 모두 도와주셔서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9일,

김영훈 본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농업인의 생생한 고충을 들을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