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로양갈비 세종나성점, 초록우산 나눔가게 동참… 지역 아동 돕기 앞장

2025-07-09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8일 화로양갈비 세종나성점(대표 김경화)에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아동 지원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화로양갈비 세종나성점은 뛰어난 맛과 더불어 정성스러운 서비스, 세심한 배려로 '진짜 맛집'을 지향하는 양고기 전문점이다.

김경화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아동 지원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어린이들을 돕는 나눔가게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이정아 나눔사업팀장은 "지역 아동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월 3만원 이상 정기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사업자,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화로양갈비 세종나성점의 나눔가게 동참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