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결위원장에 김선광..."건전재정 확보 역점"

부위원장에 이재경 의원 선임

2025-07-10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제9대 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2)이 선임됐다.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위원장단 선임을 마쳤다. 부위원장에는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이 선출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선광 위원장을 비롯해 이재경 부위원장, 이상래, 정명국, 박주화, 민경배, 이병철, 이한영, 김민숙 위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김선광 위원장은 “대전시와 대전시 교육청의 재정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예결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경 부위원장은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심도 있는 심사를 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대전시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일류경제 도시 대전이 되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