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센터,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집합교육 실시

2025-07-1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가정어린이집 관리자, 조리원(사), 지역사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엠오사이언스 대표 최은정 강사를 교육강사로 초빙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식중독의 원인, 식중독 발생 사례, 급식소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여름철 조리실 식중독 발생 위험을 방지하고, 위생·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식중독은 작은 부주의로도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 및 식품취급에 유의해야 하며,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에 직결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지역 내에 있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