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의료진, 심평원으로부터 감사패
2025-07-1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조강희 병원장과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 김용민 이비인후과 교수, 강찬 정형외과 교수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건강보험제도의 지속가능성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조강희 병원장은 충남대병원이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으로서 진료·교육·연구·공공의료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바탕으로 지역 및 국가 보건의료 향상에 이바지하도록 힘썼으며 대전세종충남병원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회원 병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의료기관 간에 상생과 연대를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복수경, 김용민, 강찬 교수는 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심평원의 다양한 업무에 협력하고 건강보험 제도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됐다.
조강희 병원장은 “심평원 창립 25주년을 맞아 감사패를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 의료진들이 심평원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업무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의료환경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