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AI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워킹그룹 회의’ 개최

AI·디지털헬스케어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2025-07-1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이경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일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에서 대구대 DU난임대응센터,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 AI학과 교수진 및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윤칠석, 이하 GITC) 바이오헬스연구본부 연구진이 참여한 가운데 ‘AI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진흥원이 시범 운영 중인 △5G 기반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계 헬스케어 모니터링 플랫폼의 시연과 함께, 플랫폼을 활용한 지자체 간 협력 프로젝트의 시범 운영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반 신규 기획사업의 세부 과업 구성과 △공동 포럼 운영에 대한 협의도 진행 되었다.

이경헌 진흥원장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는 일상과 과학기술의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을 지역 시민 건강관리 모델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5G 기반 헬스케어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 진흥원의 정석호 박사는 “진흥원의 헬스케어 모니터링 플랫폼과 대구대, GITC의 난임 및 재활 관련 주요 연구를 연계한 AI·디지 털헬스케어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지자체 간 협업 우수 사례로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