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임직원, 폭염속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임직원 참여로 농가 인력난 해소 앞장서
2025-07-1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대전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 임직원은 14일 대전 서구 용계동 소재 샤인머스켓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가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 날 일손돕기는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부족한 가운데 연이은 폭염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농협대전본부와 대전진잠농협 임직원이 농가를 방문하여 두팔을 걷어 일손을 더 했다.
이 날 수혜농가의 조합원은“일손이 부족하여 홀로 막막하던 중에 대전농협 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주어 올 한해 포도농사의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농협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대전농협은 사회봉사대상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농지원 활동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