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2025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 운영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짝을 이루어 참여
2025-07-1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2025 어울림 한마당 프로그램 「행복한 동행」’(이하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이 짝을 이루어 함께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에 대한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와의 소통과 우정 형성의 장을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타악 퍼포먼스 전문업체 ‘잼스틱’의 체험형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리듬과 에너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팀장 양재규 장학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