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김은아 시의원, 한국교통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교통약자 권익 보호와 정책적 관심에 대한 공로 인정
2025-07-16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국민의힘, 마선거구, 배방읍의 갈매리, 공수리, 구령리, 북수리, 세출리, 수철리, 신흥리, 중리, 회룡리 지역구)은 16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김 의원이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남협회는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 "평소 장애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온 김 의원께서 교통장애인에 대한 현실적 고민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협회의 활동에 큰 힘이 되어 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은아 의원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감사패는 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충남협회(회장 김락환)에서 주관하는 교통약자 생활안전 교육 ‘1365 재난재해구조단’ 활동중 수여되었으며, 지역사회와 교통약자의 상생을 위한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