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서 산사태로 매몰됐던 주민 2명 모두 구조

2025-07-17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청양에서 산사태로 인해 매몰됐던 주민 2명이 구조됐다.

17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민가를 덮쳤다.

이 사고로 주민 2명이 매몰됐다가 9시 50분쯤 전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중이며 다리골절과 허리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