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재학생들,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서 장려상·입선 수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이 최근 열린 제10회 참(Safety)·참(Healthy)·참(Delicious)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장려상과 입선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콘테스트는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 자조회가 대한민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하고 식생활에 자주 접할 수 있도록 홍보해 파프리카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식품영양학과 재학생들은 최지유 교수의 지도로 ‘알록달록 갖가지 파프리카 말이’와 ‘파프리카를 활용한 알록달록 쫀득 파프리카 수제비’를 선보였으며 2학년 김아나스타샤 학생이 장려상 4학년 주소영 학생이 입선을 수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한편 본선 대회 후에는 오세득 전문셰프의 쿠킹쇼와 함께 Q&A시간을 가져 대회의 의미를 더했으며 김혜진 교수(전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와 김지연 영앙팀장(은평성모병원), 김정현·최지유·송가영 교수(배재대 식품영양학과)도 참여해 열기를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