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대전서구·한밭협동조합연합회와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 나선다

2025-07-18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대전 서구청, 한밭협동조합연합회와 ‘대전형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서구)·산(협동조합)·학(목원대)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협동조합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 및 사업 공동 추진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대전형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원대 RISE사업단은 서구 관내 사회적 협동조합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학이 가진 혁신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협동조합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및 시장 연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협동조합의 자립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대학이 지역문제 해결과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정철호 RISE사업단장은 “대전형 스타협동조합 발굴·육성 프로젝트는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RISE의 중요한 실천 프로그램”이라며 “대학이 가진 교육·연구·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협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성공적인 지역·대학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