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H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 마련

2025-07-19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4-H연합회(회장 서광원)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 그랜드홀 및 유관순열사사적지 인근에서 ‘2025 천안시4-H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천안시 4-H인(본부, 연합회, 학교) 1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4-H이념인 ‘지(知)·덕(德)·노(勞)·체(體)’를 실천하고 세대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 1일차에는 우수회원 시상 등 개회식과 회원 공동체프로그램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2일차에는 유관순열사사적지 참배 및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천안시4-H연합회 서광원 회장은 “농업 신기술을 배우고, 협동의 가치를 실천하며,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을 위해 4-H연합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5년 결성된 천안시4-H회는 청년(60명), 학생(276명), 본부(56명) 등 3개회 392명의 회원이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생산적인 농촌건설을 목표로 미래농업 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