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AI미어콘텐츠전공, 2025 서울진로박람회...AI콘텐츠 진로체험부스 운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예술대학 AI미디어콘텐츠전공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aT센터에서 개최된 <2025 서울진로박람회>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체험과 전공작품 전시 등 다양한 진로체험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으며, 부스 운영의 우수성과 교육적 기여도를 인정받아 서울시교육청에서 감사장을 수여했다.
‘가치를 담아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약 4만 명이 참여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AI미디어콘텐츠전공은 <AI와 미디어, 콘텐츠, 비즈니스를 잇는 혁신적 첨단학과>로 전공의 특성을 살린 ‘AI 포토 프린트 체험’, ‘VR 콘텐츠 체험’, ‘AI 기반 전공작품 전시’, ‘학과 및 진로 상담 구역’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체험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본인의 얼굴을 캐릭터로 변환해 출력할 수 있는 AI 포토 프린트 체험존과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VR 체험존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수업과정에서 제작된 인터랙티브 콘텐츠, 게임, 영상 등 전공작품 전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전공 체험 부스에는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고 전공 상담을 받았으며, AI미디어콘텐츠전공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조일현 교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전공의 첨단 콘텐츠 제작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AI 기반 콘텐츠 전공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강원 (상명대 AI미디어콘텐츠전공 학생회장)학생은 “AI미디어콘텐츠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전공에 관심을 갖은 분들에게 설명하고 안내하며, 우리 전공만의 장점과 즐거움을 많은 사람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AI미디어콘텐츠전공은 기존 디지털콘텐츠전공을 기반으로 2025년 교육부 지정 첨단학과로 개편되었으며, AI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구현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콘텐츠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산학협력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