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종합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6회 연속 1등급
2025-07-21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청종합병원이 202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환자에 대한 진료의 적절성과 치료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이번 평가에서 대청종합병원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정 항생제 투여율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앞서 대청종합병원은 최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한바 있다.
최원준 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의료진의 꾸준한 노력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 철학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폐렴등 호흡기질환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