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아너스 인사이트 캠프’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은 ‘2025학년도 혜화 아너스(HONORS) 인사이트 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현장 기반 사고력 함양을 목표로 아너스 트랙 연계 오리엔테이션, 지도교수 매칭 및 팀 빌딩, 체험형 사고 확장 프로그램, 현장 전문가 특강, 연계 프로그램 계획 설계 등으로 이뤄졌다.

아너스 트랙 활동 기간 동안 자문과 포럼을 연계할 ‘대전 커먼즈필드’와의 협약 체결 및 방문을 시작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다담미래학습관’에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일 차에는 한화 등 우수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 현장의 문제 인식을 통해 학습 동기를 제고하고,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설계됐다.

대학교육혁신원 관계자는 “이번 아너스 인사이트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해 보는 경험을 쌓고, 향후 디자인씽킹 주간, 체인지씽킹 프로젝트 등 아너스 연계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기주도 학습 문화 확산과 융합적 사고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