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나눔축산 충남지부와 '건강한 하천 만든다'

하천 수질정화 및 하천 살리기 정화운동 행사 펼쳐

2013-06-28     최온유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문)는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아산축협조합장 맹준재)와 함께 28일 홍성 광천천에서 하천 수질정화 및 하천 살리기 정화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지부'가 환경의 달을 맞아 축산업이 환경오염 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 건강한 하천 수질 보전과 생태계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영 충남도 환경녹지국장과 나눔축산운동본부 맹준재 지부장이 하천 생태계 건강성 유지 및 깨끗한 수질오염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해 유용 미생물인 EM흙공을 하천에 던지는 행사를 했다.

행사장에는 양축농가, 축종별 협회장(한우협회,한돈협회,양계협회) 축협조합장 등 관계자 80명이 참석해 최근 홍보지구 하천 오염원인 축산분뇨 정화활동에 대한 스스로의 자정 결의를 통해 이웃과 공존하는 하나의 시발점으로 계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맹준재 도지부장은 “지속적인 나눔축산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축산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