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하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그림책 『포니』로 배우는 디지털 세상 속 나를 지키는 방법”
2025-07-21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다음달 16일 대전문학관 다목적강의실에서 진행될 하계방학 특별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림책 『포니』의 저자이자 前 카카오프로덕트 디자이너인 김우영 작가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며, ▲그림책 『포니』 읽기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야기 나눔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주제로 한 드로잉 키트 만들기 활동 ▲스마트폰의 장단점에 대한 토론과 발표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고, 창의적인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이며 회차별 20명씩 총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가정당 한 자녀만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8월 1일 9시부터 6일 18시까지 온라인(https://naver.me/xjU2Kqw7)으로 하면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누리집(www.dca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