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대전지부 행복도시동행위원회(회장 박종오)는 21일 초복을 맞아 세종시에 거주하는 법무보호대상자 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조원규) 생활관에 거주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소재 개성상황버섯삼계탕에서 개최되었으며, 행복도시동행위원회 박종오 회장을 비롯한 법무보호위원 15명이 직접 삼계탕 5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공단 대전지부 직원들도 함께해 원활한 진행을 지원하고, 나눔의 뜻을 더했다.

박종오 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자립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조원규 대전지부장은 “초복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법무보호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법무보호대상자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을 통해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