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대전 0시 축제’ 성공 지원 준비 '착착'

연규양 사장 주재, ‘대전 0시 축제’ 연계 혼잡역 중심 현장 안전점검 실시 도시철도 이용고객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 증진방안 집중 점검

2025-07-21     김용우 기자
21일,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는 ‘대전 0시 축제’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축제장소 인근 역사인 중앙로역과 대전역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규양 사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행사장 연계 출구 및 시설물 안전점검 ▲ KTX 이용, 대전역으로 방문하는 타 지역 관광객에 대한 축제장 안내 ▲ 주 축제장인 중앙로역 인근 군중 밀집 대책 및 이동 동선 관리 등 전국 단위 축제 규모에 걸 맞는 대전의 관문으로서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연규양 사장은 현장점검 중 역무원들을 격려하며 축제를 방문하는 외지인 관광객들에게 대전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전문 강사를 통한 역무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도 축제 기간 중 도시철도 22개역 승·하차 및 버스 환승데이터의 고객 이동패턴 혼잡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방문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21일,

대전교통공사는‘대전 0시 축제’가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이‘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만큼, 도시철도가 축제 장소로 가장 신속하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임을 강조하고 시민과 타 지역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이용해‘대전 0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