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범농협 임직원, 극한호우 피해농가 재해 복구에 '총력'

대전농협 임직원 농업인 아픔 함께 나눠

2025-07-22     최형순 기자
22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NH대전농협봉사단 등 대전 범농협 임직원은 22일 충남 예산군 삽교읍 성2리 마을을 찾아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수해복구는 대전 범농협 임직원 및 계열사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극한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매몰된 농가정리, 토사로 범벅이된 가재도구정리 및 폐기물 수거작업 등 수해복구를 하며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했다.

22일,

피해농가 조합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집과 하우스 내부까지 물이 차올라 농사일이 막막했다”며, “어려운 시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농협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늘 수해복구에 참여해준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 피해로 상심이 큰 농업인들이 하루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