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케이워터운영관리, 물문화 콘텐츠 활성화 '맞손'
2025-07-22 조홍기 기자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주현)과 케이워터운영관리(사장 우달식) 22일 한국영상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물문화 콘텐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상·미디어 분야에 특화된 한국영상대학교와 물관리 전문기관인 케이워터운영관리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물문화 콘텐츠 발굴과 청년 중심의 지역사회 기여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물문화 확산과 미디어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 공동 추진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통한 문화·콘텐츠 융합혁신생태계 조성과 공동체 발전 협력 ▲지방소멸 대응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연협력 인재 양성 및 기업 육성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사업 추진 ▲학술정보 교류 ▲국제협력 및 협력 프로젝트 발굴 추진 ▲연구 및 교육시설 공동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영상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물문화 콘텐츠’제작을 활성화 하고, 공공영상 캠페인 제작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창의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과 연결 짓는 교육 혁신 사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한국영상대 유주현 총장은 “기후변화 시대, 물은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문화적 상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의 물을 주제로 한 창의적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연결짓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