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 효센터 '행복나눔의 숲' 조성

정서적 안정과 만남·휴식의 장소로 꾸며져

2013-07-01     최온유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두마면 소재 계룡효센터 일원에 녹색 복지공간 조성사업을 2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으로부터 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주변에 작은 숲을 만들어 시설 거주자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지역주민들에게는 만남과 휴식의 장소로 꾸며졌다.

이번에 조성된 녹색공간 ‘행복나눔의 숲’은 광장 160㎡, 산책로32m에 플랜트의자 등 10개의 휴식공간을 만들고, 소나무 등 20종 2897본과 야생화 9종 1800본을 식재하여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숲 조성사업이 확대되어 녹색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