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지역 소정면 복구 지원 나선다
2025-07-22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소정면에서 피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에는 세종시의원들과 직원 등 총 33명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현장 지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에 유입된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작업에 집중된다.
소정면은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347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세종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