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종합병원,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환자 중심의 안전하고 전문적인 혈액투석 의료서비스 입증

2025-07-23     이성현 기자
대청종합병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의료법인 규웅의료재단 대청종합병원이 최근 대한신장학회로부터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하며, 혈액투석 분야에서도 수준 높은 의료역량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료환경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우수 인공신장실 인증제’는 대한신장학회가 주관하여 혈액투석실의 감염관리, 응급대응체계, 투석 장비의 유지관리, 인력 구성 등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에만 주어집니다.

대청종합병원 인공신장실은 ▲전담 투석 전문의 상주 ▲신속한 응급대응체계 ▲최신 투석 장비 운영 ▲감염예방 및 정기 위생점검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이는 투석환자와 보호자에게 큰 신뢰를 주는 성과입니다.

최원준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진료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혈액투석 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