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유성구청장, "공직자 미래지향적 사고 전환" 강조
7월 정례조회서… 평생학습 등 미래 지역사회 가치 창조 사업 노력
2013-07-01 최온유 기자
이번 7월 정례조회는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5기 3년을 맞아 영상과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 청장은 건강도시, 평생학습 사업이나 사회적경제 등은 당장 성과가 눈의 크게 띄는 사업은 아니지만 몇년 후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허 청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된 민선 5기가 3년이 흘렀다”며 “그동안 사람 중심의 행복 유성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와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허 청장은 “그동안 노력해왔던 것처럼 조직의 소통 구조를 다원화하도록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허 청장은 공직자들에게 건강도시, 평생학습, 친환경 녹색도시 등 3대 구정 목표를 원활히 추진해 민선 5기를 잘 마무리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