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정기회의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 불당1동(동장 배명길)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진영)은 23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분기에 진행한 우리집 작은 농장, 두드림 사업 등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고, 3분기에 추진할 ▲새콤달콤 비타민 가득 과일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우리가족 나들이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원단은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블루베리와 복숭아 등을 담은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과일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가구는 “과일값도 비싸고, 아이도 네 명이라서 자주 과일을 사주기가 어려웠는데, 신선한 과일을 맛볼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영 단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길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애쓰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