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예산서 수해 피해 긴급복구 지원
2025-07-24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은 NH농협 충남세종본부 및 대전본부와 24일 예산군 신암면 일대 침수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신암면 일대 농가는 주요 작물 수확을 앞두고 배수로 붕괴와 저지대 비닐하우스 침수 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충남경제진흥원은 피해 농가의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NH농협 충남세종본부와 협력하여 긴급복구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충남경제진흥원 및 NH농협 소속 임직원 130여명이 참여해 수해로 범람한 진흙과 폐기물을 제거하고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정비하는 등 고강도 작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총력을 기울였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하루빨리 실질적인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농가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