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충남도의회에 꿈돌이라면 수해 위문품 전달
2025-07-24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충청남도의회를 찾아 수해 피해주민을 위한 위문품으로 꿈돌이라면을 전달했다.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의회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겠단 뜻도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양 의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대전시의회가 위문품으로 전달한 꿈돌이라면 40박스(200만 원 상당)는 극한호우로 피해를 당한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충남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신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근 자치단체 간의 지원과 연대를 통해 지방의회의 공공성과 협력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