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종합사회복지관, '시니어 권익 보호 및 인식 개선 교육' 성료

- 보건복지부의 후원과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의 주관 - 지역 주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

2025-07-24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청주 북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성희)은 23일 수요일, 보건복지부의 후원과 사단법인 해피맘 충청북도센터(센터장 남현순)의 주관으로 “시니어 권익 보호 및 인식 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4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교육에서는 ‘일상 속 인권’, ‘사회적 약자와의 공존’, ‘세대 문화 다양성의 이해’ 등 실생활과 밀접한 인권 주제들이 다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해피맘 충청북도센터 남현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스스로의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권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허성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 또한 “주민들이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복지관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참여를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여 사회 안전 관계망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