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1차’ 아파트 건설현장에 시원한 감동의 물결
입예협, 건설 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음료차 지원
2025-07-24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탕정지구에 들어서는 ‘더샵 탕정 인피니티시티 1차’ 아파트 건설현장에 시원한 감동이 전해졌다.
입주예정자협의회(이하 입예협)는 7월 중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설 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음료차를 지원, 훈훈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것.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날 오후, 얼음이 가득 담긴 다양한 음료를 준비한 차량이 현장에 도착하자 근로자들의 발걸음이 하나둘 모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늘에서 시원한 음료를 나누는 시간은 땀에 젖은 작업복과 지친 몸에 작은 쉼표가 되어주었다. 근로자들은 “감사하다”,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입예협 관계자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아파트 공사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함께 살아갈 아파트 공동체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