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새우젓·조미김축제 캐릭터 '새광이와 조미' 선정

2025-07-25     박영환 기자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주문화관광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의 새로운 캐릭터로 ‘새광이와 조미’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단은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총 116점이 접수받았으며 전문가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친근감을 두루 갖춘 ‘새광이와 조미’가 대상작으로 선정했다.

캐릭터 명칭인 ‘새광이’는 새우젓과 광천의 앞 글자를 합성한 의미로 새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조미’는 조미김의 줄임말로 김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축제 콘텐츠 개발, 굿즈 제작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제안해 준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하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해 미감도시 홍성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