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구 성과에 여성 역할 컸다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13-07-03     최온유 기자
대덕구(구청장)와 대덕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상승)는 3일 읍내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여성단체회원 및 주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이 행복한 오늘. 구민이 행복한내일. 희망찬 대덕구!" 슬로건으로 제18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에 모범을 보인 모범여성 17명에 대한 표창이 전수됐다.
특히 이향복 교과부 공인 브레인트레이너의 특강(뇌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을 비롯해 비래동건강 체조동아리의 에어로빅 공연 , 각종 전시물(공예품, 가정성폭력 사진전 등), 보건소의 짠맛판정도구를 이용한 미각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정용기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보호 및 사회참여에 노력하신 여성지도자분들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대덕구는 민선4~5기 동안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 이런 변화에는 여성들의 역할이 지대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여성분들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