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국힘 의원들, ‘조치원 복숭아축제’서 봉사활동 펼쳐 '감동'

-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과 폭염 대비 상황 점검

2025-07-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조치원 복숭아축제 현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과 폭염 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국민의힘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과 김동빈 부의장을 비롯해 김충식, 김광운, 윤지성, 최원석, 홍나영 의원 등 당 소속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환경미화 활동에 직접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도 집중했다. 의원들은 냉방버스, 그늘막 설치 상태와 살수 시설 운영 실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홍나영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찾아주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당 소속 의원 모두가 직접 발로 뛰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실천하는 민생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