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치유의숲, ‘양춘이랑 여름방학’ 스탬프 투어 참여

2025-07-28     최형순 기자
국립양평치유의숲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립양평치유의숲이 경기도 양평군에서 8월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여름 관광사업 ‘양춘이랑 여름방학’(한달내내 양평 여행)에 참여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국립춘천숲체원 국립양평치유의숲이 양평군청에서 주관하는 ‘양춘이랑 여름방학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여행객(미성년 자녀 포함)을 대상으로 소나무 숲에서의 휴식과 산림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숲멍해먹’ 서비스를 제공(유료)하여 가족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양춘이랑 여름방학’은 미성년 자녀 동반한 가족여행객 대상 스탬프 투어이다. 양평군 관광안내소를 방문하여 ‘양춘이랑 여름방학’ 리플릿과 스탬프북을 수령, 각 단계별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안내받은 스탬프 투어지(체험여행 18곳, 농촌체험마을 4곳, 양평 관광지 8곳)에서 단계별 체험여행지인 국립양평치유의숲과 관광지를 방문, 도장을 받으면 미션 성공이다. 이렇게 1단계, 2단계, 3단계 각 단계별 미션 수행 선물인 양춘이 기념품(파우치, 양우산, 캐리어)은 양평군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국립양평치유의숲 예약사이트인 ‘숲e랑(홈페이지)’에서 ‘숲멍해먹’ 프로그램 예약 후, 전화로 체험여행 문의하고 방문하면 된다.(031-8079-7950)

박석희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양평군청에서 운영하는 양춘이랑 여름방학 스탬프 투어에 처음으로 참여하여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돼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립양평치유의숲에서 폭넓은 산림복지서비스를 기획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