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덕암동-북대전·대전어울림 로타리클럽, 민관협력 활성화 '맞손'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10가구 방문해 사랑의 방충문 설치 봉사활동도 진행

2025-07-28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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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북대전로타리클럽(회장 송동현),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회장 마지평)과 ‘지역사회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북대전,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방충문 설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북대전로타리클럽,

송동현 북대전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방충문 설치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주민들께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경철 덕암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