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 지원

- 김인중 사장, 예산군 수해 현장 찾아 복구 작업 동참…임직원 60여 명 구슬땀 흘려 ​- 충남 지역본부, 전국 지사 등 전사적 복구 활동으로 농촌 활력 되찾기 기여

2025-07-28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인중 사장은 28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의 한 비닐하우스 농가를 방문해 침수된 멜론 줄기를 걷어내고 하우스 구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피해 농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복구 현장에는 김인중 사장과 더불어 충남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농어촌연구원, 예산지사 등에서 6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인중 사장은 "최근 공사에서 전사적으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농업과 농어촌 지역이 재난 상황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삶의 재건을 위해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날 당진시 우강면의 비닐하우스 농가에서도 당진지사와 인재개발원 직원들이 복구 활동을 펼치는 등, 충남 지역본부 및 관할 지사는 물론 전국 각지의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어촌 지역의 빠른 정상화를 위한 공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