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 수해 복구 현장 자원봉사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일대에서 복구활동
2025-07-28 유규상 기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교도소(소장 서민)는 지난 27일,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귀를 위해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모범 수형자, 교정위원(회장 신형수), 교정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침수지역의 도로 및 배수로를 정비하였으며 지역 주민과의 협력 아래 질서 있고 안전한 작업을 실시하였다.
천안교도소(소장 서민)은 “이번 수해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여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하수구나 배수로에 퇴적된 이물질 제거와 같은 수해 예방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